공포보다는 기괴한 확인해볼까요

안녕하세요~!오가의 매일 주화 토요일😁에서도 열심히 했어요. 퇴근하자마자 CGV 대구로 달려갔어요.다른 문장에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공포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데.. 사람의 호기심이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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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개봉한 영화 "유전" 알아요?"유전을 제작하던 아리에스타 감독의 신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공포영화를 즐겨보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유전'이 유명한 것 같아요! 저는 본 적 없지만 김하나는 이 영화에서 초이스! 네이버 시놉시스 소개는 굉장히 별로에요.영화 보고 온 사람으로서 공감대가 정말..꽃길인가 했더니 지옥길인가.이것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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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소마는 90년에 한번, 한여름에 낮이 가장 긴 날에 열리는 스웨덴의 축제라는 설정인데요.이 설정에 맞추면 밤이 지나가는 씬은 조금밖에 없습니다.공포영화는 대게 밤에 쫄깃하게 하는데 대낮에 공포를 주다니..저에게 정말 신박에 다가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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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라서 미리 심장을 키워봤는데 사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얼마나 잔인한지 아닐까요?내 기준에서는 그렇게 무섭지는 않아요! 갑자기 갑자기 "청불" 등급을 부여해서, 고어적이거나 잔인한 장면들이 가끔 나와요.정말 그런거 못보시는 분들은 절대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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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력은 좋았어요! 축제 장면이나 사람들이 모두 흰 옷을 입고 나오지만 영상미도 나쁘지 않아요.스토리 많이 어려워요복잡한게 싫으면 절대적 비추겠다! 수백만 명의 코난을 만들어 낼 만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하는 저도 보는데 무슨 내용인지 확실히 판단할 수 없네요! 그리고 미소마의 쿠키 영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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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에서 기방도령 퐁라쿤! 외치고 4천엔의 할인을 받고 사서 먹는 오쏘 스프니당(CGV할인의 안내는 다른 글을 적으로 참고.)오렌지 에이드 대로 괜찮았어요.완전 공포를 찾으시면 비춘다! 미스터리, 말 해석 좋아하시면 추천한다! 할인을 받으시고 영화 한편 보러 가는 건 어때요?그럼 모드 굿 밤!